집중력 저하 원인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은 충분한데, 왜 우리 아이는 늘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일까? 원인은 집중력 때문이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자신이 하는 일에 몰입하는 능력이 남보다 뛰어나다. 그러니 같은 시간 동안 책상에 앉아 있어도 결과는 확연히 달라질 수 밖에 없다. 결국 얼마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가 하는 것이 관건이다. 교육 전문가들에 의하면 선천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기질을 지닌 사람은 5%에 불과하며,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후천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한다. 평소에 훈련을 꾸준히 하면 집중력은 크게 향상될 수 있다. 심하게 집중력이 저하되거나 산만한 경우라면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엘레오틴 Neuro-Health를 병행하면 집중력의 효과를 훨씬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의 문제로 체내의 혈당 조절이 순조롭지 않은 아이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신체적인 조건 때문에 공부에 집중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엘레오틴 Neuro-Health는 인슐린 저항성 문제를 안전하게 해결하여 결과적으로 아이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

구체적인 목표 설정
: 막연히 공부를 잘하겠다는 생각은 실천에 옮기기 어렵다. 집중력을 높이는 가장 첫걸음은 원하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놓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번 시험에서 꼭 몇 등 안에 들겠다.’거나 ‘수학 성적을 몇 % 더 높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그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도 공표하는 것이다. 또 라이벌을 정해놓고 그 라이벌을 이기겠다는 목표를 세우면 이기고 싶은 경쟁심리가 원동력이 되어 집중력을 더 높일 수도 있다.

스스로 타임아웃 적용하기
: 절실한 상황이 되면 누구나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없어져서 집중력이 더 높아진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혼자 공부할 때도 목표에 맞추어서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 안에 끝마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집중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세 페이지 분량을 30분 내에 암기하겠다고 각오를 하고 공부를 시작함과 동시에 알람시계나 스톱워치를 맞추어 놓으면 학습 내용에 몰입하는 강도가 더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학습내용 세분화
: 타임아웃 시스템을 계속 활용하다 보면 나중에는 긴장감이 떨어지고 지루하게 여겨질 수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타임아웃을 좀 더 자주 경험하도록 학습 내용과 시간을 더 세밀히 나누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평소에 8:00부터 두 시간 동안 수학을 공부하고 10:00부터 한 시간 동안 영어를 공부한다는 식으로 학습 계획을 세웠다면, 이를 좀 더 세분화하여 8:00 부터 30분 동안 수학예제를 10문제 풀기, 8:40까지 틀린 예제 다시 풀기 하는 식으로 바꾸는 것이다.

성공한 경우의 보상
: 목표를 이루어 낸 후, 자신이 느끼게 될 만족감을 구체적으로 상상해본다. 원하는 성적에 도달했을 경우 본인이 느끼게 될 기쁨과 자신감, 주변의 반응을 상상해 보거나, 가고자 했던 대학에서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을 끊임없이 되풀이 해서 상상해 보는 것 등은 학습에 집중하게 되는 동기가 될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자기최면의 효과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감각훈련을 병행한다
: 마음을 안정시키고 평온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되므로 틈이 나는 대로 훈련을 하도록 한다. 의식적으로 마음을 한 곳에 모으기 위해, 벽의 눈높이에 작은 점 하나를 찍어두고 매일 정해진 시간에 그 곳을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망망대해를 바라보고 있다고 상상하면, 시선이 분산되지 않고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숫자를 반복해 세어보거나 복식호흡, 명상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집중력이 높아지는 시간 찾기
: 사람마다 특별히 집중이 잘되는 시간이 따로 있다. 새벽이나 한밤중, 아침 시간 등 자신의 능력이 가장 잘 발휘되는 시간을 파악하여 그 시간만큼은 다른 일을 모두 접어두고 완전히 공부에 할애하도록 한다.

투자를 한다
: 자신의 시간이나 자금이 투자되면 심리적으로 더 몰두하게 된다. 예를 들어 집에서 공부를 하다가 집중이 되지 않아 도서관에 가게 되면, 차비와 밥값, 왕복하는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저절로 집중력이 높아지게 된다.

자신의 학습방법을 파악한다
: 개별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이나 습관이 다 다르지만,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기는 힘들다. 스스로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셀프 비디오 카메라를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자신이 공부하는 모습을 비디오 카메라로 여러 번 찍어서 언제, 어떤 조건일 때 집중력이 강해지는지, 또 한 번에 집중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를 파악하면 좀 더 능률적으로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다.

왜 집중력이 저하되는가?

매체의 자극이 너무 많아
: MP3, 컴퓨터 채팅, 휴대폰의 문자 메시지, TV 등 공부의 맥을 끊어놓는 매체가 학습환경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한다. 이들 매체가 주변에 있는 한, 완전히 공부에 집중하기는 어렵다. 효과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다면 공부를 하는 동안은 이 모든 미디어를 배제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다만 단순 암기나 수학문제를 풀 때 일정한 박자가 반복되는 바로크 음악은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할 만 하다.  ‘초등부모 공부심리 백과’의 저자 최연신씨는 집중력이 낮은 아이일수록 주위 환경에 민감하고 쉽게 산만해진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는 물론이고 부모의 관심과 주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잡념은 최고의 적
: 책을 붙잡고 앉아 있지만 머릿속이 잡념으로 가득 차버리면 아무리 오랜 시간을 버틴다고 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또 잡념은 한 번 시작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잡념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재빨리 벗어나는 방법을 미리 마련해 두도록 한다. 예를 들면 소리를 내어 ‘그만’이라고 말을 하든가 머리를 흔드는 방법 등이 도움이 된다. 경원대 교육대학원의 김순혜 교수는 이런 의도적인 몸짓이 순간적인 잡념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며, 꾸준히 하다 보면 잡념이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부담감과 호기심
: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 일부 전문가에 의하면, 집중적으로 공부에 몰두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심한 경우, 무의식적으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부담감을 회피하려는 방어심리가 작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호기심으로 산만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은 운동을 시키면 에너지가 발산되어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며, 짧은 시간 단위로 공부를 할 수 있게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감당하기 어려워서
: 자신의 능력 밖이라고 생각되는 수준을 학습목표로 세워놓으면 ‘기’가 꺾이게 되고, 엄두가 나지 않게 된다.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습의 맥이 끊기는 일이 반복된다면, 자신의 수준이나 실력보다 월등히 어려운 내용이 아닌지 되짚어 보고 자신이 도전할 수 있는 수준으로 목표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

납득할 만한 동기가 부족
: 초등학교 때는 부모의 지도가 강력하면 그 힘에 이끌러 공부를 하던 아이들도, 자아가 강해지는 중, 고등학생이 되면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스스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행동이 뒤따라주지 않는 것이다. 공부에 흥미를 갖고 집중하기 위해서는,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서라든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혹은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한 실력 배양 등, 자신이 공부를 해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를 깨닫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다.

집중력 저하, 이렇게 막는다.

한국집중력센터의 이명경 소장에 의하면, 집중력이 높은 사람은 자신이 집중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금방 깨닫고, 집중력이 흩어졌다고 판단되면 다시 몰두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반면, 집중력이 약한 사람들은 자신이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며, 그 사실을 깨달은 뒤에도 다시 집중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자신의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에 집착하고 괴로워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자신이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빨리 깨닫고, 상황을 개선해 나갈 수 있을까? 

집중력 노트: 전문가들은 자신의 집중력 상태가 어떤지 점검해보기 위해서 ‘집중력 노트’를 만들면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학습을 하는 동안 잡념이 들 때마다 그 내용과 시간을 종이에 적는 것이다. 공부에 방해가 되는 일이 있거나 단 1분이라도 계획에서 벗어나는 일이 발생하면, 방해가 되는 요인이 무엇이었는지, 집중이 깨진 시각과 어떻게 해결했는지, 해결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를 자세히 기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친구에게서 문자 메시지가 왔고 그 때문에 공부에 방해를 받았다면, 몇 시에 메시지가 도착했으며, 메시지를 무시했는지 혹은 그 내용을 읽고 답장을 했는지, 그 동안에 걸린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를 모두 적는 것이다.
공부가 끝난 뒤에 종이에 적힌 내용을 분석하여 ▲ 어쩔 수 없는 방해요인 ▲꼭 처리해야만 하는 방해요인 ▲ 미루어도 되는 방해 요인 ▲제거할 수 있는 방해요인 으로 분류하면 다음에 같은 일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메모 하는 습관
: 자주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면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작은 수첩을 가지고 다니면서 잡념이 생길 때마다 그 내용을 메모하면, 평소 자신이 어떤 문제로 집중하지 못하는지 관찰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또 중요한 일인 경우에도 메모를 통해 기억을 되살릴 수 있다. 예를 들어 강의를 듣는 동안 꼭 알아보고 싶은 사항이 있다면, 그 사항을 가볍게 메모해놓고 강의에 집중하도록 한다. 이미 기록을 해놓았기 때문에 잊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